기사정보 '창단 50주년' 포항,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 발표... 백성동 10번, 제카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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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552995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 엠블럼을 달고 뛰는 선수는 총 35명이다. 주장 김승대는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12번을, 부주장 하창래는 15번을 사용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배번이 눈에 띈다. ‘스피드 레이서’ 김인성(7, 이하 괄호 안 올 시즌 배번)과 중원에 새롭게 가세한 오베르단(8)은 이전 소속팀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9번은 제카에게 돌아갔다. 김기동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6번은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를 모으는 김종우의 몫이 됐다. 에이스의 상징 10번은 백성동이 받았다.
데뷔 3년 차 스트라이커 이호재는 33번을 달고 활약했던 고교 1학년 시절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2023 시즌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연초 상무에 입대한 강현무가 2015 시즌부터 계속해서 달아왔던 31번은 "내가 전역할 때까지 비워놔달라"라는 강현무의 뜻에 따라 결번으로 남았다.
# 2023년도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배번
1.윤평국 2.심상민 3.김용환 5.그랜트 6.김종우 7.김인성 8.오베르단
9.제카 10.백성동 11.고영준 12.김승대(C) 13.신원철 14.박승욱 15.하창래(VC)
16.이승모 17.신광훈 18.강현제 19.윤민호 20.박찬용 21.황인재 22.박건우
23.노경호 26.조재훈 27.정재희 28.김정현 29.박형우 30.윤재운 32.이승환
33.이호재 34.이규백 41.조성훈 55.최현웅 66.김준호 77.완델손 88.김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