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정보 포항 스틸러스, 창단 50주년 홈 개막전 대구 상대로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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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74536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2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개막전에서 대구FC를 만난다. 예년보다 이른 10월에 막을 내린 지난 시즌 이후 오랜 시간 개막을 기다려온 축구 팬들을 위한 시간이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포항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은 물론이고 징크스에도 내심 기대를 걸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2019년 4월 포항 감독 부임 첫 경기(2019년 4월 26일 수원전) 승리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개막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모두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기분 좋은 징크스다. 이번 홈 개막전에도 승리하면서 개막전에서의 좋은 추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개막전 홈 관중 앞에서 대구 박살내고 우승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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