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정보 [SW비하인드] 김기동 포항 감독은 왜 '신진호 전화'를 안 받았나
페이지 정보
본문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36625
(저 기사 원문에 있는 사진 꼴보기싫어서 조금 잘랐음)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이제는 전 소속 선수가 된 미드필더 신진호(35)에 대한 말을 아꼈다.
김 감독에게 왜 신진호의 전화를 받지 않았냐고 묻자 “진호가 전화했을 때는 구단 관계자와 통화 중이었다. 부재중이 뜬 걸 봤고 이후엔 문자를 남긴 것까지 확인했다. 그러나 내가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그랬다. 딱히 해줄 이야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많이 지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났으니 전화를 할 의사가 있을까. 김 감독은 “지나간 일을 지금 다시 이야기해야 할 필요는 못 느낀다. 이제 우리 선수가 아니다”라며 “지금은 우리 선수들한테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저 정도의 수위로 말씀하신거면 진짜 욕한 수준인데
그리고 인터뷰에서 감독님한테 신진호 얘기도 하고
홍명보 울산 감독한테 아마노 얘기도 하던데
왜 저딴 질문을 가져오는지 모르겠음...
굳이 그걸 확답을 들어야하나??
홍명보 감독도 아마노에 대한 입장을 그 전에 확실하게 못박았고
우리 감독님도 중간중간 서운하다는 감정을 계속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저렇게 질문을 하는 심리가 뭔지 모르겠음 ;;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