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정보 '분유 버프' 받은 포항 제카 "2배로 열심히 할 각오, 헌신하겠다"[SS인터뷰]
페이지 정보
본문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22968
포항 스틸러스의 새 외국인 공격수 제카(26)가 '분유 버프'를 다짐했다.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본지와 만난 제카는 "포항의 외국인 공격수 갈증을 알고 있다. 포항에 입단한 선수라면 충분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이라고 말하며
"나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탬이 되겠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도 "팀을 위해 희생하려고 하고, 훈련도 열심히 하는 모범적인 선수"
라며
"득점력에 있어서는 굉장한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제카는 "감독님의 아이디어가 놀랍다. 수비적인 위치나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비디오도 함께 보고 있다. 나의 플레이 스타일도 잘 알고 있따.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이행하기 위해 노력 중"
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제카가 지난 시즌 보여줬던 모습이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타쉬, 모세스 보다는 기대감이 훨씬 더 큰건 사실...
감독님은 전방에서부터 압박해서 수비해주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데
확실히 플레이 자체가 우리팀 전술이랑 잘 맞을것으로 보여서 꽤 기대가 큰 상태 ㅎ_ㅎ
추천1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