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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3 하나원큐 K리그1 4R vs강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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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K리그1 4R

포항스틸러스 vs 강원fc

일시 : 2023.03.18.(토) 14:00

장소 : 포항스틸야드

관중수 : 7,514명


※ 리뷰 및 잡담을 하기에 앞서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저는 축구 전문가가 아닌 포항을 사랑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한마디로 전문성 zero라는 뜻. 그냥 귀엽게 봐주시고 재미로만 읽으시는걸 추천...)




1. 라인업


포항(4-2-3-1)

GK : 황인재 DF : 심상민 박승욱 박찬용 박건우 MF : 오베르단 김종우 김승대 고영준 정재희 FW : 제카

Sub : 윤평국 그랜트 신광훈 백성동 김준호 김인성 이호재 


강원(3-4-3)

GK : 유상훈 DF : 윤석영 김영빈 김우석 MF : 정승용 서민우 한국영 유인수 FW : 갈레고 박상혁 알리바예프

Sub : 조민규 김진호 전현병 김대우 황문기 김대원 조진혁



2. 리뷰


뭐... 사실 오늘 경기는 크게 경기리뷰를 작성할만한 내용이 없다.

(경기 보신 분들은 뭔말인지 이해할것같다...)


개막전 이후 2번째 홈경기.

개막전 관중의 절반이었지만 사실 시즌평관 7,000~8,000명만 해도 국대급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포항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관중수라고 생각함.

(다만, 오늘과 같은 경기가 홈에서 계속 이어진다고하면 오늘 경기의 절반도 안올 것 같다는 생각이...)


양팀은 이번경기를 앞두고 각자 리스크를 안고 출발하게 된다.

양팀의 가장 큰 리스크는

수비의 핵심이자 부주장인 하창래의 퇴장징계로 인해 공백을 메꿔야하는 포항.

공격의 핵심인 양현준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꿔야하는 강원.


경기는 예상한대로 포항이 점유하고 강원은 수비진영을 갖추고 한방을 노리는 양상으로 진행된다.


계속 볼을 점유하며 상대수비 파훼법을 찾던 포항보다 강원이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다.

전반 4분, 포항의 패스를 차단한 후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고 갈레고가 위협적인 슈팅하게된다.

박상혁의 센스있는 원터치패스가 포항의 수비 뒤를 파고들던 갈레고에게 전달되었고 슈팅마무리까지...

강원의 입장에선 상당히 아깝고 포항입장에선 가슴을 쓸어내린 장면이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 볼을 점유하며 강원의 5백을 뚫기 위해 여러가지 공격을 시도해보는 포항이지만 번번히 강원의 수비벽에 막히며 답답함이 이어진다.

그러던 중 전반 15분 알리바예프의 크로스를 온전히 처리하지못한 상황에서

갈레고에게 찬스가 왔고 공격을 막던 오베르단의 발에 걸려넘어지며 var 판독 후 pk를 내주게된다.

황인재 골키퍼가 방향은 읽었지만 너무 좋은 코스로 낮게 깔아찬 갈레고의 슛을 막기에는 역부족.

결국 1라운드 대구전에 이어 또 한번 홈에서 선제실점을 하게된다.


 아직 개막후 승리가 없는 강원. A매치 휴식기 전에 1승을 하기 위해 아니나 다를까 완전히 내려앉으며 단단히 잠궈버린다.

그렇게 포항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경기는 생각보다 더 지루한 경기로 진행되게된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우측풀백으로 나온 박건우 대신 신광훈을 투입하는 포항.


후반전 역시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게된다.

볼을 점유하며 계속 공격기회를 엿보던 포항과 내려앉아 잠그는 강원.


그렇게 지루하던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후반막판 이호재가 교체투입이 되고, 제카와 트윈타워로 최전방에서 계속 싸워주다

결국 후반 89분 이호재의 환상적인 슛이 골망을 가르며 동점골을 넣게된다.

이후 기세가 오른 포항은 계속 강원의 골문을 두드리지만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난다.



3. 이런 경기력 과연 괜찮을까...?


후반막판 이호재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내가 만약 직관을 갔다면 70분쯤 짐싸서 차막히기전에 경기장을 빠져나왔을 경기력이었다.


2-1. 난무하는 백패스.


우리팀의 전술 특성상 매번 5백을 쓰는 팀들에게 고전해왔었고, 앞으로도 고전할거지만

오늘 경기에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 중 하나가

분명히 상대 수비진이 진열을 갖추기 전 빠르게 역습을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갈 생각은 커녕 오히려 뒤돌아 센터백에게 백패스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팀은 후방에서부터의 빌드업을 시작으로 3선을 거쳐 좌우 측면을 활용한 전술을 사용한다지만

역습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 컨셉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싶다.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보면


우선, 좌우 풀백이었던 심상민과 박건우가 상당히 아래에 있었다는 점.

풀백이 어느정도 높은 위치에 있어줘야 빠르게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더 앞으로 전진성을 갖출 수 있는데

너무 아래에 내려와있다보니 볼을 끌고 올라가는 동안 상대는 이미 수비진영을 다 갖추고 있는 상태가 되고

더 나아가 이 선수들이 볼을 잡을때 압박이 들어오게 되면서 볼을 다시 뒤로 무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두번째, 위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의 측면공격은 절대 살아날 수 없다.

현재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윙포워드는 정재희와 김인성밖에 없다.

(물론, 완델손도 있지만 아직 경기에 투입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

위 선수는 스프린터 유형의 선수로 온더볼 상황보단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더 위협적인 선수들이다.

그렇기에 역습상황이 오면 상대 수비진이 진열을 갖추기 전에 무조건 이 두 선수 앞에 빈공간으로 볼을 빠르게 투입시켜줘야하고

그래야 우리의 측면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계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지난시즌은 임상협이라는 드리블러가 존재했기에 조금 템포가 늦어져도 선수의 개인기로 상대 측면을 허물어버릴 수 있었지만

지금 우리에겐 저 유형의 선수가 없다는 사실.

그렇기에 빠르게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앞으로 전진해야 우리의 측면 공격수들이 더 상대진영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2. 제카의 높이를 활용하려면 그 주변으로 모여라.


제카의 영입으로 최전방에서 높이가 생긴 포항은 올시즌 자주 제카의 머리를 활용하는 공격패턴을 보여준다.

제카의 머리로 크로스를 올려주고 떨어지는 볼을 잡아 잠시 흐트러진 상대 수비의 틈을 노리는 공격으로 성공만 한다면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제카의 주변에 선수가 너무 없다.

오늘 윙포워드로 나왔던 김승대와 정재희는 제카의 머리를 노리는 크로스 상황에서

너무 양쪽 끝으로 퍼져 있었고, 세컨볼을 노리는 선수가 고영준 단 1명만 존재했다.

이런 상황이면 이 공격전술은 상당히 의미없는 공격전술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머리는 발보다는 부정확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제카의 높이를 활용할거라는걸 분명히 아는 상대 수비진은 지속적으로 제카와 볼경합을 하며 괴롭힐거라는 점.

그렇기에 이 볼이 어디로 떨어질지 확실하지 않게되고

이 상황에서 세컨볼을 노리는 선수가 고영준 1명밖에 없다?

주위에 세컨볼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아야 상대수비를 분산시킬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만 우리에게 좋은 찬스가 올 것이다.

이번과 같이 제카의 주변에 선수가 없다면

쉽게 우리의 볼을 탈취할 수 있는 상대 수비는 분명히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계속 경합을 하는 제카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칠것이기에 그의 노력이 헛되지않게 주변에 있는 선수들이

그의 주변에 모여 같이 싸워주는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2-3. 볼 흘려주기. 과연 서로 약속된 전략인가? 아니면 독단인가?


이번시즌 포항의 공격을 보면 한 선수가 볼을 잡을듯 달려가서 그대로 흘려주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저런 플레이가 제대로 먹히면 상대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아주 좋은 플레이지만

도통 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인다.

답답한 경기속에서 상대 수비의 틈을 노리기 위한 선택이기에 이 행위 자체를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경기 중 서로 계속 소통하며 합을 잘 맞췄으면 좋겠다.

볼 흘려주기가 실패하면 바로 상대팀의 카운터가 오기에 확실히 서로 눈이 맞았을 경우에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2-4. 고질적인 문제인 pk 헌납.


개막 후 4경기. 4실점. 그리고 2번의 pk실점.

물론 축구경기에서 pk가 아예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줄여야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 pk 장면은 그렇게까지 했어야하는 상황이었나 싶다.

오베르단의 뒤에는 박건우가 있었고 갈레고의 뒤에 곧바로 정재희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pk를 주지 않고도 막을 수 있었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조금 아까운 부분이었다.

물론 약간의 운이 없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 시 조금 더 주의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5. 2번의 홈경기, 그리고 선제실점.


선제실점. 분명히 하지말아야 한다.

특히 대구와 강원처럼 5백을 쓰면서 치명적인 카운터를 때릴 수 있는 팀들을 상대로는 더더욱!


위에도 언급했고, 모든 포항팬들이 알듯

우리는 후방에서부터의 빌드업을 통해 앞으로 볼을 전달해가면서 측면을 통해 골문을 두드리는 형태의 공격을 주로 하는데

5백을 사용하는 팀한테 선제실점을 하게되면 오늘 그리고 대구전처럼 뒤에서 주구장창 볼만 돌리고 앞으로는 볼을 보낼 엄두가 안나는

상당히 지루한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2-1. 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언급했듯 우리팀은 드리블러가 아닌 스프린터 유형의 윙포워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5백을 쓰는 팀한테 선제실점을 하면 더더욱 이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내기가 어렵다.

한마디로 그냥 숫자 맞출려고 넣어놓은 느낌을 줄 수 밖에 없다.

오프더볼이 좋기에 상대 뒷공간에 공간이 나야 장점을 보여줄 수 있어서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해야하며, 빠른 시간안에 선제골을 넣어서 상대 수비를 끌어내야만 더 파괴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래야 추가골 3골 그 이상 득점을 할 수 있는 찬스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김종우는 과연 포항의 왕이 될 수 있을까?


어쩌면 올시즌 포항의 딜레마 중 하나가 될 김종우.

김기동 감독의 고민거리가 될 것 같다.

과연 김종우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분명히 가지고 있는 능력 자체는 좋은 선수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김종우가 맡고있는 롤이 과연 현재의 그에게 맞는 옷인가에 대해 물어본다면

나의 대답은 '아니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옷이 김종우에게 결국 맞는 옷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물어본다면

나의 대답은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겠다.


인터뷰에서 '포항의 왕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조금은 더 기다려줘야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정말 다행히 4월1일 전북전 전까지 A매치 휴식기로 인해 꽤 긴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김기동 감독과 김종우 선수, 그리고 팀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면 모두에게 인정받는 '킹종우'가 되어있으리라 믿는다.



5. 오~~~~~~필승 베르단~~~ 오~~~~~~베르단~~~~


오늘 pk를 줬던 장면이 치명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외에는 참 잘데려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선수.


시즌 초반 동일선상에 있는 김종우의 부진에 더 활약이 도드라지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왜 오베르단을 적었냐! 질리도 않냐! 라고 하겠지만

드디어 오베르단이 좌우로 벌리는 긴 횡패스 시도를 조금씩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술 특성상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었고, 그렇기에 감독님이 따로 탑재를 시키겠다고 말씀도 하셨는데

조금씩 조금씩 롱패스를 탑재중인 것 같다.


그냥도 축구를 잘하는데 스펀지같은 흡수력까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울베르단...


사실 엄청난 도박인 영입이었으나

최영준과 같은 플레이를 해줌으로써 아직 3선에 적응중인 김종우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파트너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시즌동안 다치지말고 꾸준히 중원을 지배해주길 바란다.



6. 강팀의 조건을 갖춰가는 중.


강팀의 조건은 다양하다.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그 기준도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강팀들만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조건이 있다.

'위닝 멘탈리티'

그 모습을 이호재의 동점골 직후 확인했다.

대구전에서 사실 아쉬웠던 부분이 이호재가 동점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했는데

우리가 대구 상대로 홈에서 동점골 넣고 좋아서 세레머니하는게 달갑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 강원전 동점골 직후 볼을 들고 중앙으로 달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아 이거 이길려고 하는구나.

위닝멘탈리티라는게 조금씩 우리팀에도 생기고 있구나.

라는 걸 느꼈다.


결과적으로도 개막전 질 경기를 결국 이겨냈고

2라운드 리드하는 경기 잘 지켜내면서 승리했고

3라운드 원정에서 수적열세였지만 결국 비겨서 승점을 가져왔고

4라운드 역시 질뻔한 경기를 결국 비겨서 소중한 1점을 가져왔다는 점.


진짜 우승을 하겠다는 말이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닐거라는 기대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7. 또 한번 확인한 이호재의 성장과 호제카 트윈타워의 가능성


확실히 올 시즌 이호재는 이전 2시즌의 이호재와는 다른 선수임이 분명하다.

누가봐도 발전했고, 스트라이커라면 가져야할 마무리 능력을 뽐내주고 있다.

더불어 좋은 신체조건으로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모습도 보이고

여러모로 성장세가 가파른 선수라고 생각한다.


항상 제카가 교체아웃되고, 이호재가 투입을 하는 교체형식을 사용했는데

내심 한번쯤 봤으면 했던 호제카 트윈타워를 강원전에서 꺼내드셨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아서 놀랬다.

아마 이호재가 이번시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연계면 연계, 버티기면 버티기, 득점이면 득점, 도움이면 도움

두루두루 다 잘해주는 제카의 튜터가 있었기 때문에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다 생각한다.


다시 돌아가서 호제카 트윈타워가 전방에서 버티고 있으니 확실히 제카 혼자 버티고 있을때보다 시너지가 더 좋아서 위력적이었고

어쩌면 우리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잠그는 팀들을 상대할 위협적인 카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차라리 강원전에 좀 더 빨리 트윈타워를 세워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내가 그랬듯 감독님 역시 이정도로 시너지가 좋을줄 몰랐을거니까

앞으로는 꽤 자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을 마치며...


2연승 후 2연무.

사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내심 3월달에 3승1무로 마무리하길 바랬지만

2승2무로 마무리하게된다.

그래도 패배없이 마무리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가로 확실히 보완해야할 점이 1~4라운드를 치루는 동안 완벽하게 드러났기에

이번 A매치 휴식기는 개인적으로 꿀같은 휴식기라는 생각을 했고,

선수들도 충분히 체력, 컨디션, 부상관리 잘하고 팀적으로 조금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휴식기 이후에 보여주길 기대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We Are Stee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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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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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님의 댓글

송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전때 3-4선 사이가 너무 쉽게 뚫려서 좀 놀랬음 갈레고가 계속 거기 파는데 그게 다 먹히더라고
다른 부분도 이번 휴식기때 정말 잘 준비해서 보완 잘 했으면 좋겠다 잘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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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S님의 댓글의 댓글

FCP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은 확실히 A매치 휴식기 전에 무조건 1승 챙겨가자하고 뛰는게 보였음.

그리고 한국영 너무 탐나더라 ...

한국영 같은 선수가 있으면 특히 김종우가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지않나싶었음 ㅎㅎ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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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님의 댓글의 댓글

송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초반에 쟤네 경기 의욕이 없나? 싶었던적이 두번 있거든 한번은 기억안나고 한번은 걔네박스근처에서 우리가 파울해서 승욱이가 공 넘겨주는데 그거 안잡고 걍 골라인밖으로 흘리면서 시간 보내더라고
근데 기회잡으니까 무섭게 붙더라 ㅋㅋㅋㅋ
한국영받고 정승용도 진짜 좋은선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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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S님의 댓글의 댓글

FCP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강원전 좀 아쉽지만 대전전 수적열세임에도 결국 무승부로 승점 가져오고
이번 강원전도 질뻔한거 결국은 징하게 공격해서 승점 1점 가져왔고
이전에 없던 중꺾마가 우리팀에도 생긴것같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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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S님의 댓글

FCP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수정 ※

3. 이런 경기력 과연 괜찮을까...? 의 내용 중

2-1. ~ 2-5. 항목은

3-1. ~ 3-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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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ca님의 댓글

nizc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카 잘하고는 있는데 빨리 데뷔골이 터져야할텐데 호재가 조커로 득점하는게 더 부담감이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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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S님의 댓글의 댓글

FCP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카 본인도 이제 슬슬 득점에 대한 욕심이 보였던 강원전이라 곧 데뷔골 터트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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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님의 댓글

Rokm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상민은 크로스나 왼쪽풀백으로서의 필요한부분이 잘나오지 않아 너무나 안타깝다 지난시즌보다 몸이 덜풀린건지 4라운드를 다봤지만 심상민은 아쉬운듯하다 A매치 기간동안 다시 추슬러서 전북전 부턴 제 실력이 나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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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S님의 댓글의 댓글

FCP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무 다녀온 뒤로 영... 폼이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국대 상비군 급이라고 평가받을만큼 능력치는 좋으니 기다려줘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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