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식기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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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쉬지는 못 하네요 ;;
평일에는 회사가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간만에 얼굴도 봐야하고,
여친이랑도 놀아줘야 하고...
거기다가 아직 경기는 잔뜩 남아 있어서
교체용 탐피 주문하고, 스틱은 그립 찢어진 거 테니스라켓용 그립으로 바꾸고...
탐용 스트랩도 너덜너덜해져서 새로 주문하고...
기존 탐피는 테이프 붙여둔 거 제거하고 다시 쓸 수 있나 체크해야 하고..
휴식기 이후 경기가 금요일 경기가 있는 지라
연차상신하고, 차표도 끊어둬야 하고....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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