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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눈물 흘렸던 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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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시를 적어 띄울 때 그저 눈물이 났다

축배가 흩날린 꽃가루가 내게 찾아와
분홍색 자욱이 되어 나의 눈물을 가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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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존직관러님의 댓글

no_profile 청암존직관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반부터 전북이 지치는게 보였는데 김종우가 턴할때 왠지 골이라 예상했고 골 들어갈때 부터 눈물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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